곡성의 향기, 2025 세계장미축제에서 만나는 봄의 로맨스
장미와 음악, 빛과 사람들이 어우러진 유럽 감성 봄 축제 완전 정복
장미가 물드는 곡성의 5월 - 봄 여행지로서의 매력
5월 중순,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절정을 맞이합니다.
남도에서 보기 드문 유럽풍 정원 연출과
완성도 높은 문화 공연이 더해진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테마 있는 봄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연과 감성,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1,004종의 세계 장미가 펼쳐지는 유럽풍 정원
장미공원에는 1,004종의 세계 장미가 만개하여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풍의 정원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구역은 나라별 조경 스타일에 맞춰 꾸며져 있어
곡성에 있으면서도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장미 하나하나의 색과 향, 조형미를 즐기며
꽃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풍경 속에 머물러보세요.
올데이 로즈 테마 -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축제
2025년 축제의 주제는 ‘All Day Rose’입니다.
낮에는 햇살 아래 화려한 장미가 눈을 사로잡고,
밤에는 조명과 예술 공연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정에 이릅니다.
야간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어
해가 진 뒤에도 축제의 감동은 계속됩니다.
밤이 되면 정원 전체가 장미빛으로 물들며
또 다른 세계에 들어선 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감성 포토존과 로맨틱 체험 - 인생샷 명소 총정리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이 배치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도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 프랑스풍 분수대 정원
- 붉은 장미 터널
- 유럽식 벤치와 거리 조형물
- 장미 캐릭터 포토 스폿
포토존 외에도 꽃차 만들기, 향기 체험,
장미 엽서 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추억을 오감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밤 - 버스킹, 시네마, OST 캠프
올해 장미축제의 밤은 단순한 야경이 아닙니다.
'로즈 OST 뮤직캠프', '로즈 시네마', '올데이 버스킹' 등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잔디밭에 앉아 장미빛 조명 아래 음악을 듣고,
야외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경험은
도시에서는 쉽게 누릴 수 없는 특별함을 제공합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 안내
2025년에는 지역 군민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퍼레이드, 패션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다양하게 마련됩니다.
즉석 공연 참여, 가족 댄스 퍼레이드,
장미 의상 콘테스트 등 관람자와 공연자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축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무대의 중심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