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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컬처쇼크 2025: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문화 폭발
노마드81
2025. 5. 5. 07:51
대구 앞산에서 열리는 복합문화축제,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그 현장을 미리 본다
앞산 컬처쇼크란? - 대구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문화 폭발
‘앞산 컬처쇼크’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축제로, 매년 봄 앞산에서 개최됩니다.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과 먹거리까지 한자리에 모여
도심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산책하듯 걷다 보면 공연을 만나고
쉬어가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열립니다.
올해의 테마와 특징 - 2025년만의 특별한 기획
2025년 앞산 컬처쇼크의 주제는
"함께 나누는 감동, 자연 속 예술의 향연"입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 감수성을 반영한 설치 예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 등
올해는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전환을 선언합니다.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과 무대 구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중심이 되는 방향을 강조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 아이부터 어른까지
- 유아·초등 대상 예술놀이 교실
- 부모와 함께하는 나무 피리 만들기 체험
- 아빠와 딸의 케이팝 댄스 워크숍
- 온가족이 참여하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아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는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구성으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습니다.
공연과 체험의 하이라이트 -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
- 지역 청년 밴드의 라이브 공연
-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무용 퍼포먼스
- 해 질 무렵 펼쳐지는 앞산 사운드쇼
- 관객 참여형 즉흥연극
관람객이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감형 예술’ 중심입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 공연은 앞산의 풍경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먹거리와 마켓존 소개 - 입과 눈이 즐거운 현장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셰프들이 참여한 푸드트럭 라인업과
로컬 브랜드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마켓이 운영됩니다.
비건 메뉴부터 대구 명물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재활용 컵을 활용한 에코존도 함께 운영됩니다.
마켓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아이템 체험 부스도 마련됩니다.
방문 팁과 교통 안내 - 편하고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
- 행사 기간: 2025년 5월 17일(토)~19일(월)
- 장소: 앞산공원 일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 도보 5분)
- 주차는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돗자리, 간단한 간식, 보온 자켓 준비 추천
-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사전 예약 가능
아이 동반 시에는 유모차와 함께 이동 가능한 동선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 안내소에서 키즈맵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