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봄꽃 명소에서 만나는 5월의 황금빛 향연, 구리 유채꽃 축제 완벽 가이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개요 - 황금빛 한강변에서 만나는 봄
매년 5월이면 한강변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2025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유채꽃 축제는
약 6만 7,600㎡ 규모의 꽃단지를 배경으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축제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연인 데이트, 친구들과의 봄소풍 모두에 제격입니다.
유채꽃 산책로와 포토존 - 꽃과 사진, 낭만이 흐르는 길
한강을 따라 조성된 유채꽃 산책길은
끝없이 이어지는 노란 꽃길 속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감성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충분하며
사진 속 배경이 모두 황금빛으로 물들어 특별함을 더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매력 - 야경과 조명이 만드는 감성 공간
해가 진 뒤의 유채꽃밭은 또 다른 세상입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노란 꽃의 물결은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야간 개장 시간 동안에는 라이트 페인팅, 감성 조명 연출 등
빛과 꽃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이 마련됩니다.
축제를 더 빛내는 공연 라인업 - 스타와 지역 예술의 향연
축제 기간 동안 매일 펼쳐지는 공연은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9일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정동하
10일 개막식에는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
11일 폐막식에는 이찬원, 박혜신, 박군이 출연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드론쇼, 불꽃놀이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 부스는
옛날 교복 체험, 라이트 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푸드트럭과 지역 특산물 판매존이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즐기는 축제’가 완성됩니다.
찾아가는 길과 관람 꿀팁 - 교통, 셔틀, 주차 정보
축제장은 유채꽃 단지와 공연장이 나눠 운영되며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되어 이동을 돕습니다.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으나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 이용이 추천됩니다.
도보 이동 시에는 운동화 착용, 모자, 물 챙기기 등
야외 활동 대비가 필요합니다.